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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35명 검진 ‘유종의 미’

단국대 치과병원, 파랑새둥지 진료봉사 성료


단국대 치과병원(병원장 김철환)이 올해 마지막 진료 봉사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치과병원 측은 지난 3일 예방치과 의료진, 치과대학 예방치과대학원생, 치과대학 치의학과 재학생, 보건과학대학 치위생학과 재학생 등 총 26명으로 봉사단을 구성, 아산시 신창면 소재 파랑새 둥지 정신요양시설을 방문해 119명의 장애인에게 무료구강검진, 전문가 치면세정술, 스케일링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 봉사에서는 치과의사 2명이 검진을 실시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나머지 봉사단이 전문가치면세정술 및 스케일링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설 간호사 및 복지사를 대상으로는 ‘전문가치면세정술’교육도 했다<사진>.

올해 장애인 무료구강검진 및 계속구강관리 사업은 이날 파랑새 둥지를 방문이 마지막이었다.

치과병원 측에 따르면 지난 3월 17일 참아름다운집(천안시 북면) 38명을 시작으로 4월 21일, 5월 19일 마음편한집(천안시 동면) 103명, 9월 8일 성모의 마을(논산) 64명, 10월 6일 사랑과평과의집(천안시 북면) 11명, 11월 3일 파랑새둥지(아산시 신창) 119명 등 올 한 해 총 335명을 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