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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하며 친선도모...100여명 참석 성황

재경 경북치대·치전원 첫 동문 학술대회



재경 경북치대·치전원 동문들이 최신 임상지견을 공유하며 선후배간 유대를 강화하고 친선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재경 경북치대·치전원 동문회(회장 윤정훈)가 올해 새롭게 기획한 동문학술대회가 지난 3일 서울 노량진 유한양행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사전등록 인원 70여명을 포함해 100여명의 동문 및 타교 출신 개원의들이 일부 참석했다.


먼저 김신구 원장(하얀치과 의원)이 ‘보철관점에서 바라보는 임플란트 주위염의 원인과 대책’에 대해,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의원)이 ‘정말 중요한 치과건강보험진료 항목은 따로 있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 김석곤 원장(더 라인치과의원)이 ‘우리 치과의 새로운 블루오션-소아교정: 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해 강연했다.

윤정훈 회장은 “재경 경북치대·치전원 동문 학술대회는 모교와 멀리 떨어진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동문들간의 학술 및 친교를 통해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새롭게 시도된 것”이라며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최신 임상 지견을 공유하고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또 “재경 경북치대·치전원 동문회는 이번 학술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동문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