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사과나무치과병원 ‘21세기 치과의 미래’ 주제로 학술대회

치과병원 확장개원 기념... 7층 대강당서(12월 8일)

료법인 명선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이사장 김혜성)이 오는 12월 8일 치과병원(일산 주엽동) 7층 대강당에서 치과병원 확장개원기념 학술대회를 연다.

사과나무치과병원은 기존 일산 대화역 인근에서 11월 중 주엽역 근방으로 치과병원을 확장 이전해 개원을 앞두고 있다.

‘21세기 치과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먼저 김혜성 이사장이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어 김홍기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가 ‘Dental Informatics in the Era of Big Data and AI’, 이다혜 부원장(사과나무치과병원)이 ‘The past, present and future of orthodontics’, 윤미숙 교수(신한대학교 치위생과)가 ‘구강위생전문가로서의 치과위생사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은 배광학 (주)닥스메디 대표이사가 ‘최신 구강 미생물 연구 성과에 기반한 R&D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한편, 사과나무치과병원은 ‘연구를 기반으로 한 치의학의 선진화와 구강건강을 통한 건강한 삶’을 목표로 2011년 출범한 의료법인이다.

의료사업은 물론 연구, 교육, 사회복지, 국제교류, 장학 사업 등의 활동으로 지역과 소통해 왔다.
지난 1995년 의원으로 시작해 2006년 병원으로 성장했다.

사회에 공헌하고 치의학의 발전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11년 의료법인 명선의료재단을 설립한데 이어 2014년 국제진료센터와 2015년 구강과학연구소를 개설했다.

현재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 (주)천랩, (주)바이오니아, 서울대, 경북대, 동국대 등 다양한 기관과 회사 및 학교 등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신약 및 신제품 개발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의학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에 위치한 치과병원 중 최초로 인체유래물 은행을 개소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1년간 6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연구중심 치과병원으로 입지를 다졌다. 그 중 논문 4편은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돼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치과병원은 구강내과, 구강외과, 치주과, 보존과, 보철과, 교정과, 소아치과 등 7개의 전문 진료과로 운영된다.

사과나무치과병원 관계자는 “환자 중심, 연구 중심의 병원으로 임상 및 연구 업적을 쌓고 있는 사과나무치과병원은 매년마다 학술대회를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면서 치과 진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올해는 치과병원의 확장 개원이라는 의미가 더해져 더욱 뜻 깊은 학술대회가 될 전망이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술대회 접수는 apholdings@naver.com, 문의는 한소정 대리 031-919-2240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