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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진 16대 치과의료관리학회 회장 선임

“병원관리 도움되는 실무학회 되겠다”


김 진 교수(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치과)가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이하 학회)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학회는 지난 11월 18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종합학술대회 및 제9회 QI 경진대회 이후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 교수를 신임 회장에 선출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직후 “의료관리 학회가 의료 환경의 변화에 발 맞춰 치과의원 및 치과병원 현장에서 체계적인 병원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실무적인 학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최근 강화된 병원 인증 시 도움이 되는 감염관리 및 지침 등에 대한 학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 회장은 또 “지난 1963년 창립돼 환자 안전, 의료의 질 향상을 중심으로 병원 관리와 경영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 치과의료 발전과 향상을 도모해 온 의료관리학회가 창립 55년을 맞았다”며 “임기 중 회원 관리 및 학회지 등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신임회장은 직전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부회장,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대전충청지부 회장, 대한구강악안면외과 편집위원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또 국내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조직은행 전문가 과정 인정서를 취득한 바 있다. 그동안 판례로 살펴본 치과의료 과오, 임플란트 길라잡이, 구강악안면 임플란트학 등을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