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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30주년 준비 조직위 구성

31차 정기총회 열고 2018년 마무리


숨 가쁘게 달렸던 건치의 한해를 정리하는 자리였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김기현, 홍수연·이하 건치)가 지난 1일 용산 모처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승목 치협 부회장, 이상복 서울지부(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사진>.

신동근 의원은 축사를 통해 “구강보건전담부서와 학생치과주치의 사업 등 국민구강보건증진을 위한 치과계의 노력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다”며 “힘을 모아서 건강한 사회, 국민의 구강보건 증진을 위해 건치가 앞장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기총회는 지역의원기념기금 후원식, 2018년 활동영상 상영, 활동 및 결산보고, 신임지부 회장단 소개 순으로 이어졌다.

건치는 각 지부에서 후원을 받아 조성한 ‘지역의원기념기금’ 2000만원을 비정규직 노동자쉼터 ‘꿀잠진료소’에 후원하고, 진료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2019년 건치 30주년 조직위 구성을 알리고 다큐제작 및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회원들과 공유했다.

홍수연 공동대표는 “내년 4월 26일이면 30주년이 된다. 한 세대를 지나는 건치가 다음세대에는 어떻게 이 사회에 기여하게 될지 진지하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내년에 즐거운 마음으로 볼 수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