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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환자 모두 웃는 예방프로토콜에 집중

박창진 원장, 27차 APEM 세미나 성료
예방치료 수익성 분석에 참가자 관심 집중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진행하는 ‘적극적 환자관리 예방프로토콜’ 세미나가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순항 중이다.

박 원장이 진행한 27차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세미나가 지난 9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2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도입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세부적인 방법을 공유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APEM 세미나는 꾸준한 연구와 임상경험을 토대로 박 원장이 직접 수립한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필리핀,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박 원장 자신이 직접 수립한 APEM을 설파하고 있다.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적극적 환자관리 프로토콜’을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행복한 환자와 함께 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를 주제로 진행됐다.

박 원장은 강연에서 ▲환자가 원하는 상담이란? ▲치아가 아닌 환자를 보는 진단적 접근법 등의 소주제로 환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상담방법과 단순히 구강이나 치아만을 보는 것이 아닌 환자 자체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진단적 접근법을 공유했다.

예방치료의 수익성 문제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 원장은 치과에서 행해지는 일반적인 치료의 수익성과 정기검진의 수익성을 비교, 분석해 정기검진의 수익성이 결코 낮지 않음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파괴된 치아조직을 재생시키기 위한 적극적 예방치료 ▲올바른 개인구강위생관리법의 교육 ▲바로 임상적용 가능한 적극적 환자관리 프로토콜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져 관심을 모았다.

한편, 박창진 원장은 내달 1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스케일링 & TBI 제대로 알기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