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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을 연아인의 해로 만들자”

연세치대 동문회 신년교례회


연아동문들이 모여 기해년 새해 연세치대 동문회의 활기찬 첫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2019 연세치대 동문 신년교례회가 지난 14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열렸다<사진>.

연세치대 동문회(회장 강충규)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김광식, 김계형, 장계봉 등 역대 고문들과 동문회 임원단, 최성호 연세치대 학장, 김기덕 연세치대병원장, 주요 보직교수 등이 참석했다.

강충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선배들이 다져놓은 동문회 기반을 계승해 동문들의 결속을 견고히 다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 회장은 “타 동문회에서 연세치대 동문회를 부러워한다”며 “60% 이상의 높은 동문회비 납부율, 체계적이고 전통적인 운영, 동문들의 관심과 노력이 연세치대 동문회를 최고의 동문회가 되도록 만들었다. 이런 동문회의 회장을 맡게 돼 부담감과 자부심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 단순 친목 단체를 넘어 궁극적으로 연세치대가 발전할 수 있는 바탕을 다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호 학장은 “연세치대가 교육이나 연구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이에 발 맞춰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제도도 강화됐으면 한다”며 “연세치대에 입학하는 학생 전부가 장학금을 받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후배들이 선배들의 지원을 받고 연아인의 자부심을 느끼며 치과의사로서 깨끗한 삶을 사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학장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동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문회 전통에 따라 14회 동기회에서 동문회 지원금을 전달했다. 동문회 선배들의 덕담과 케이크 커팅식 이후에는 이제국 강사를 초청해 ‘한국 경제동향 분석’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