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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회장 선거 ‘2파전’

임춘희·정순희 후보 등록…3월 9일 선거 실시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가 회장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본격적으로 회장을 선출할 준비를 마쳤다.

치위협이 지난 7일 18대 회장 선거 후보에 임춘희 전라북도치과위생사회 회장과 정순희 치위협 부회장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치위협은 오는 3월 9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투표로 회장을 뽑게 된다.

기호 1번 임춘희 후보는 전라북도치과위생사회 회장, 원광대치과병원 지원부장 등을 맡고 있다.

임 후보는 치위협 대의원총회 의장, 선관위원장, ‘치위협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기호 2번 정순희 후보는 치위협 부회장, 삼육보건대 교수 등을 맡고 있으며 치위협 감사, 수석부회장, 대의원총회 의장,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양 후보들의 선거운동은 치위협 선관위의 심사가 끝난 직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치위협은 작년 1월 서울시치과위생사회 회장 선거 무효사태를 기점으로 치위협 중앙회와 서치위가 대립하며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이후 치러진 정기총회가 파행되며 회장선거를 치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