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가 함께 하는 종합 치과임상 가이드’라는 제목의 신서가 발간됐다.
도서출판웰이 출판한 신서는 오충원 원장(예원부부치과)이 덴트포토 임상포럼 게시판에서 활동하면서 풀어냈던 임상 노하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임상의 중요 포인트로 ▲정도를 지킬 것 ▲술자도 덜 힘들면서도 환자의 예후가 좋은 진료를 추구할 것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면 가급적 저렴한 기구·재료·장비를 활용해 경영효율성을 도모할 것 등을 제시했다.
책의 내용은 ▲Chapter 1. 효율적인 진료 업무를 위한 술자와 진료실의 세팅 ▲Chapter 2. 진료실 인력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고려 사항 ▲Chapter 3. 진찰 및 상담 단계 ▲Chapter 4. 효율적인 근관 치료 ▲Chapter 5. 핀, 포스트 코어 ▲Chapter 6. 크라운 프렙 잘하기 ▲Chapter 7. 인상 채득 ▲Chapter 8. 치과용 레진에 대한 이해 ▲Chapter 9. 템포러리 크라운 제작의 노하우 ▲Chapter 10. 예후 좋은 심미보철로 구성돼 있다.
이어 ▲Chapter 11. 보철의 세팅 ▲Chapter 12. 남다른 발치 노하우 ▲Chapter 13. 성공적인 풀 덴쳐 임상 ▲Chapter 14. 파샬덴쳐 ▲Chapter 15. GP가 충분히 할 수 있는 마이너 교정 ▲Chapter 16. 임플란트 임상 ▲Chapter 17. 남다른 레진 수복 치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오충원 원장은 “그간 정리했던 자료와 임상 관련 경험, 생각 등을 정리해서 책으로 만들 시점이 된 것 같다”면서 “한 장소에서 23년째 왕성하게 진료하면서 여러 가지 케이스의 시작과 끝을 지켜봤고, 이제까지 그래왔듯이 정도를 지키면서 좀 더 효율적이고 예후가 좋은 진료를 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 노력하고 있다. 작은 성취지만 지면을 통해 독자들과 함께 나누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이 책을 세상에 내놓는다”고 서문을 통해 밝혔다.
문의 : 02-907-2872(도서출판 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