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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치의학회 회원에 감사 마음 전한다

3월 23일 학술대회 전야제 행사 개최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경규)가 제 19회 춘계학술대회 하루 전날인 3월 23일 서울 팔래스강남호텔 다이너스 홀에서 학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전야제 행사를 연다.

초청 참가대상은 평생회원과 정회원, 그동안 학회를 후원해 준 업체 등이다.

전야제는 1부 학술강연과 2부 회원의 밤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최경규 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최상윤 감사가 접착치의학회의 역사를 소개한다. 이어 박정원 부회장이 ‘레진 수복물, 우리끼리만 하는 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부는 저녁만찬과 함께 부산경남지부장인 류길주 원장 외 밴드 공연과 당일참석회원을 대상으로 한 업체프로모션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김정한 부회장은 “지난 2004년 접착치의학회의 전신인 접사모(접착을 사랑하는 모임) 발족을 시작으로, 2006년 학회가 창립됐다. 이후 2017년 치협 분과학회 인준을 받기까지 10여년이란 세월이 걸렸다”면서 “그동안 보수교육 인증 없이도 꾸준한 사랑으로 학회 행사에 참여해 온 회원들과 학회를 후원해 준 업체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또 “접착치의학회는 에비던스 위주의 학문적인 내용 보다는 개원의들의 실전 임상에 가장 밀접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것을 지향해 왔다. 학회 임원 구성 역시 공직에 치중되지 않고 개원의와 공직의가 고르게 포진돼 연구와 임상이 조화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원의들에게 유용한 실전 임상 중심의 더 많은 학술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 나갈 계획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입회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3월 14일까지 입회한 회원의 경우 23일 전야제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학회 가입문의는 010-4161-6407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