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권긍록·이하 경희치대) 34회 졸업생 김 은 동문(티플러스치과)이 모교 발전을 위해 두 번째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경희치대가 지난 13일 경희치대 학장실에서 34회 졸업생 김 은 동문의 발전기금 전달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권긍록 학장, 어규식 교무부학장, 김경아 교수, 백장현 교수와 경희대 미래위원회 사무국의 박우현 계장, 김미혜 사무국장, 오종민 국제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다.
김 은 동문은 이미 지난 2017년 치과대학 개교 50주년을 맞아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올해 경희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아 한차례 더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김 은 동문은 “경희대학교 개교 70주년 행사와 오는 4월 4~6일 세계 최초로 시행되는 QS subject focus summit on dentistry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긍록 학장은 “여러 동문들이 발전기금 및 현물 전달로 보여주는 모교 사랑에 감사드린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올해 개최되는 행사와 경희치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