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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케어, 광주 등 8개 지자체 선정

복지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지역으로 8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사업에는 광주 서구,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전북 전주시, 경남 김해시 등 5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사업에는 대구 남구와 제주 제주시가 선정됐다. 또한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범사업으로는 경기 화성시가 최종 선정됐다.

선도사업은 지역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통합 돌봄 모델을 발굴·검증하기 위해 올해 6월부터 2년간 실시한다.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지자체가 제시한 모델을 살펴보면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 한 곳에서 상담과 안내를 받고 신청할 수 있도록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담창구(케어안내창구)를 마련하는 계획을 공통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시·군·구 전담조직 설치, 추가인력 투입, 보건의료계 참여 및 민간 서비스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민관 협력 방식의 다직종 모델’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