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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 세대 넘은 ‘대화의 희열’

서울대 치주과학교실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학술대회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학교실이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인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치주과학교실은 지난 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먼저 학술대회가 모두 3부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1부에서는 ‘나만의 치료 전략과 제품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5개의 선후배 동문팀이 서로 다른 제품을 사용한 증례발표를 진행해 동문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2부에서는 최점일(부산대 치주학교실) 동문이 ‘임플란트 시대 자연치아 살리기의 정반합적 의미’라는 주제로 40년 진료 경험에서 비롯한 진료 철학을 강의했다. 최 동문은 치료 후 10년 이상 경과한 후에 치료의 예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다양한 증례들에 대한 비교 및 예시를 통해 자연치아를 살리는 궁극적인 목표에 대해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또 3부에서는 ‘세대공감 TED Talks in Perio(Ideas worth sharing)’라는 프로그램으로 여러 세대의 동문들이 자신의 경험에 기반한 진료 외적인 내용들을 이야기 형식으로 진솔하게 풀어내 참석한 동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어진 기념식 및 만찬에서는 이지영 동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준비된 게임 등을 통해 100여명의 동문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 반가운 인사와 안부를 나누는 등 흥겨운 친목의 시간이 됐다. 아울러 이재현, 최상묵, 한수부, 서영수 동문이 준비한 치주과학과 관련 애장품들을 추첨을 통해 후배 동문들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이해준 치주과학교실 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대 치주과학교실의 창립 60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선후배 동문들 간의 교류와 친목도모를 위해 동문회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무 치주과학교실 주임교수는 “오늘날의 치주과가 있기까지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선배님과 동문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학교에서도 평생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동문회와도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