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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앞두고 효율적 의안 심의 고심

20일 지부장회의 열고 현안 토의



치협은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하루 앞둔 20일 지부장회의를 열고 효율적인 총회 운영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철수 협회장을 비롯한 치협 임원, 의장단, 감사단 및 시도지부 회장이 함께 모여 정관개정안과 일반의안 등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면서 다음날 열릴 총회에 대비했다.


또한 상정된 안건 외에도 구순구개열 치과교정 및 악정형 치료의 급여전환, 모 회원이 법원에 제기한 ‘치협 회무 등 기록 열람등사 가처분신청’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수 협회장은 정기대의원총회를 준비한 대구지부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의안이 효율적으로 심의될 수 있도록 보람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종환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의장은 “김철수 협회장이 2년 동안 치과계 어려운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임원들도 회장을 보좌하기 위해 애써줘 감사하다. 지부장들도 회원들의 고충을 헤아리는데 고생이 많았다”면서 “내일 총회에서 대의원으로부터 격려를 받아 앞으로 남은 1년의 임기를 무사히 잘 마칠 수 있도록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총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문철 지부장협의회 회장은 “내일 총회에서는 정관개정안 등 굵직굵직한 안건이 많아 회원들의 불만이나 요구사항이 자칫 시간에 쫓겨 밀릴 수 있는 우려가 있다”면서 “지부장과 임원이 머리를 맞대 좋은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