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비트가 오는 5월 26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휴비트 미팅 2019’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미팅에서는 ‘Extraction vs Nonextraction’을 주제로 발치와 비발치 치료의 장점과 단점, 한계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미팅에서는 백형선 명예교수를 비롯해 황현식 명예교수, 최성환 연세치대 교수, 채화성 원장(UC서울치과의원), 모성서 가톨릭대 임상치과학대학원 교수, 임성훈 조선대 치전원 교수, 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의원), 이계형 원장(여수21세기치과의원), 정주령 연세치대 교수, 이주영 원장(플러스원치과의원) 등 교정분야 최고 수준의 유명 연자들이 초청돼 진행된다.

이날 오전에는 최성환 교수의 ‘심미성과 치료 효율성을 고려한 발치·비발치의 결정’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채화성 원장은 ‘Extraction or Non-extraction to camouflage skeletal discrepancy’에 대해 다룬다. 이어 모성서 교수는 ‘상악 치열의 후방이동을 통한 비발치 치료’에 대해 설명하며, 임성훈 교수 ‘Posterior IPR after Molar Distalization’을 연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등록비 전액 바른이봉사회 후원
오후에는 백형선 명예교수가 ‘교정치료 계획에서 발치와 비발치의 변화’에 대해 교정의 역사를 통한 교정학의 흐름을 짚어보며, 박창석 원장은 ‘Sagittal First, Carriere Motion Appliances’에 대해, 이계형 원장은 ‘What makes you decide the extraction?’을 중심으로 강연한다.

이어 정주령 교수는 ‘Patients’ perception vs. clinical outcomes after extraction treatment’를 연제로 설명할 예정이며, 이주영 원장은 ‘Anchorage Strategy for Non-extraction  in Orthodontic Treatment’에 대해, 황현식 명예교수는 ‘A proper Management of Borderline Cases’에 대해 다룬다.

이와 함께 김병일 휴비트 대표의 ‘휴비트의 미래’를 주제로 향후 비전에 대한 소개도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미팅 참가자들의 등록비 전액은 바른이봉사회에 모두 후원할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경품행사도 마련돼 LG 트롬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주어질 예정이다. 문의 : 02-318-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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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권병인 조직위원장
“최신 교정치료 진단 경향 토론 기대”

올해로 세 번째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교정학의 역사와 더불어 최신 교정치료 진단 경향에 대해 짚어보고 토론하는 학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는 5월 26일 개최되는 ‘휴비트 미팅 2019’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병인 위원장은 “현대 교정학의 치료법은 발치와 비발치 논쟁의 역사로 볼 수 있다”며 “이에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교정치료 진단에서 늘 고민하게 되는 발치와 비발치에 대한 학문적인 역사 및 그동안의 흐름을 되짚어보면서 현재 시점에서 어떤 경우에 발치 또는 비발치를 해야 하는 지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권 위원장은 “이번 미팅을 통해 발치와 비발치 치료의 장단점과 한계 및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위원장은 “이번 미팅에서 이뤄지는 강의 모두 해당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연자들이 진행하는 강의이기 때문에 임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전부터 오후까지 모든 강의를 끝까지 경청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권 위원장은 “특히 이번에 참가한 분들의 등록비 전액은 모두 바른이봉사회에 후원할 예정”이라며 “이날 참가자들의 경우 공부도 하고 아울러 봉사회 기부도 하는 의미있는 심포지엄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