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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촉탁의 연구 지속

예비 치과 의료인 대상 촉탁의 교육 진행
대여치 기자간담회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이하 대여치) 22대 집행부가 2019년에도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여과총)의 지원을 받아 초고령화 사회 속 촉탁의 필요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대여치가 지난 4월 30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그간의 활동과 향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인임 회장, 이민정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박정민·김수진·서재윤 부회장, 윤은희 총무이사, 정유란·한지숙 공보이사, 장순옥·김수자 재무이사가 참석했다.

지난해 대여치는 여과총의 위탁과제연구로 ‘노인요양시설에 치과 전문 인력의 개입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 Ⅲ’이란 주제의 사업을 진행해 노인요양시설 11곳을 방문하고 요양보호사 대상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에는 ‘초고령 사회 치과 의료인의 역할 강화를 위한 예비 치과 의료인 교육 활동의 효과’를 주제로 심화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심화사업은 기존 멘토·멘티 간담회를 활용해 후배들에게 촉탁의에 대해 설명한 후 교육 효과를 조사하게 된다.

또한 대여치는 오는 5월 11일 오후 2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아시아·태평양 최초 여성치과의사들의 모임인 WDAPF를 개최한다. 오는 9월 22일에는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제1·2강의실에서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이어 ▲스마일런 페스티벌 참가 ▲W Dentist 발행 ▲진료 봉사 ▲멘토 멘티 간담회 ▲FDI 참가 ▲해외 의료봉사 ▲제6회 미래여성 인재상 수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대여치는 치매국가 책임제에 맞는 치과치료와 구강보건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일본의 치매환자 치과치료 및 방문치료 현황을 담은 ‘치매 국가 책임제-치과 치료의 필요성’ 동영상을 상영하며 촉탁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인임 회장은 “22회 집행부가 벌써 2년을 맞이했다. 작년 한 해 동안 대여치 부회장들이 여러 사업들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줬다. 올해는 APDC2019 기간 중 열리는 여성치과의사포럼(WDAPF)이 가장 중요한 사업이니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길 바란다. 또한 작년에 이어 진행되는 촉탁의 연구 사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