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구기태 교수, 오스테올로지 심포지엄 임상연구 1등상 수상



구기태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가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19 국제 오스테올로지 심포지엄(International Osteology Symposium)’에서 임상연구부문(Clinical Research) 1등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오스테올로지 심포지엄은 오스테올로지재단 주최로 3년마다 열리는 행사로, 구강조직재생분야에서 전 세계 연구자들이 참가해 다양한 워크숍과 강연들이 펼쳐진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구기태 교수는 Clinical Research 부문에서 ‘Is Ridge Preservation/Augmentation better than Spontaneous Healing in Severely Compromised Extraction Sockets?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을 주제로 발표해 아시아 연구자 최초로 1등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 교수는 “아시아 연구자 최초로 임상연구부문에서 1등상을 수상해 영광”이라며 “한국의 치의학 연구 역량은 세계 최고 수준인 만큼 보다 많은 연구자들이 함께 다양한 성과로 한국 치의학의 발전과 위상을 높여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 교수는 지난 2017년 한국 연구자로 AAP·EFP 공동 워크숍에 초청돼 치주질환 및 임플란트 주위염의 분류를 새롭게 업데이트 하는 작업에 참여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FDI와 ICOI가 공동 주관한 PIDI 워크숍 임플란트 주위염 백서작업에도 유일한 한국 연구자로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