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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술 4잔 이상 마시면 위암 위험 2배

위뿐만 아니라 식도·간 건강에도 나빠
하루 최대 남자는 2잔, 여자는 1잔 추천





장기간 음주하는 것만큼이나 과학 음주량이 위암 발생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스페인 카탈로니아 종양학협회 연구팀이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신호에 음주가 위암 발병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은 유럽 지역 성인 50여만 명 중 하루 4잔 이상 술을 마시는 유럽 성인 남자 1만여 명의 위암 발생률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루 4잔 이상 술을 마시는 유럽 성인 남자들은 하루 평균 반 잔 이하 술을 마시는 사람들에 비해 위암 발병 위험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기존 30년 이상 장기간 음주해 온 사람들의 위암 발병 위험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의 1.49배라는 연구 결과와 비교하면 음주량도 위암 발병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연구팀은 “과음 하나만으로 위암 발병률이 높아졌다고 말할 수는 없다”며 “하지만 과음은 위뿐만 아니라 식도와 간의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남자는 하루 최대 2잔, 여자는 하루 최대 1잔으로 줄이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