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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 아이오바이오와 MOU

현장 실습 지원·진단검사체계 정착 협력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권긍록·이하 경희치대)과 (주)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치과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희치대는 지난 6월 25일 학장실에서 아이오바이오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희치대와 아이오바이오는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지원하고 치과분야 진단검사체계 정착을 위한 협력증진에 함께 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긍록 학장, 어규식 교무부학장, 권용대 교육부학장, 박기호 치의학과장, 문지회 치의예과장, 장석우 종합진료실장, 김경아 대외협력실장과 최희승 아이오바이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희승 부사장은 “지난해 신의료기술 평가 완료를 받은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의 임상 연구와 상용화에 집중해 왔다”며 “협약을 통해 학생 교육과정은 물론 실제 임상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관련 연구가 치의학계에서도 폭넓게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권긍록 학장은 “이미 선진국에서는 치과치료보다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큐레이 진단장비를 이용해 한 단계 앞선 수복 치료의 예후 관리, 충치, 플라그 관리 및 환자 교육이 가능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큐레이 진단장비를 다양한 임상에 활용하고 학생교육과정의 심화 교육 실습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