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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30분씩 4번 이상 걸어라

나이·성별 무관 뇌출혈 위험 20% 낮춰

 

 

가벼운 운동만으로도 뇌출혈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핀란드 헬싱키대학교 연구팀이 운동이 뇌출혈 위험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UPI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은 핀란드인 7만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주일에 30분 정도로 짧은 시간에 낮은 강도의 운동만으로도 뇌출혈 위험을 5% 감소시킬 수 있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일주일에 4일 이상 걷기나 자전거타기 등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30분씩 하는 사람은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뇌출혈 위험을 약 20%까지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팀은 흡연이나 고혈압이 뇌출혈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지만 운동으로 이런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연구팀은 “흡연자도 운동을 통해 뇌출혈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지만, 가장 좋은 뇌출혈 예방 방법은 금연이라는 걸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