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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카톡 플러스 친구 가입 ‘유익 백배’

보수교육부터 법 규정 문의까지 답변
집행부와 ·회원간 쌍방향 소통 창구 톡톡

 


치협이 회원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운영중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가 최근까지 4700여명의 회원이 등록하는 등 활발한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강자승·이하 정통위)에 따르면, 15일 기준 현재 4676명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된 상태며, 최근 3개월간 이를 통한 쌍방향 소통인 일대일 채팅 서비스 수요가 308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일 평균 5건의 일대일 채팅 서비스 요청이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건강보험규정 관련 문의를 비롯해 회원 신상 및 회비, 보수교육, 불법의료광고 신고, 개인정보 자율점검 등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또한 전문의 제도 관련 문의와 불법진료 신고 등에 대한 다양한 민원 및 의견도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일대일 채팅 서비스에 대한 민원 처리는 정통위에서 관련 내용 확인 후 대응해오고 있으나, 향후 민원 접수량이 증가할 경우를 대비해 해당 위원회별로 민원을 처리하는 방안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더욱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는 일반 LMS(Long Message Service) 문자 서비스보다 비용면에 있어서도 훨씬 낮아 효율성이 높다는 것이다. 실제 LMS 문자 서비스는 건당 25원인 반면, 카카오톡으로 전환해 전송 시에는 발송비용이 10.5원으로 LMS 문자 서비스 대비 58%나 저렴한 가격으로 회원들에게 메시지 전송이 가능해 비용 절감 효과도 탁월하다.

강자승 정보통신이사는 “치협에서 운영하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는 일반 문자 서비스에 비해 비용이 절반 이상 절감될 뿐 아니라, 회원과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대회원 홍보와 함께 소통 창구로서도 매우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치협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는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를 검색해 친구 추가를 하면 일대일 상담톡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치협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홈(http://pf.kakao.com/_xdCxcjC)에서도 친구 추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