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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막사 치과의사 동호인 지부결성 나선다

치과의사 윤리도 강조


나라사랑 막걸리사랑(총재 김현풍·이하 나막사) 치과의사동호인회(회장 안영재)가 부산·광주 등 지부결성을 위해 나선다.

나막사 치과의사동호인회는 지난 19일 서울 모처에서 정례모임을 갖고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검토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현풍 총재, 안영재 회장을 비롯해 이수구 상임고문, 안정모 감사, 최대영·김용식 부회장, 김덕 총무이사가 참석해 나막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부산·광주 등을 방문해 지방에서도 나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부 결성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또 악화되고 있는 일본과의 관계에 대해 진단하고, 우리나라가 바로 설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모색하면서 술부터 우리 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 막걸리가 널리 애용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안영재 회장은 “치과계가 좀 더 잘 되길 바라는 마음 뿐만 아니라 더 넓게 나라가 잘 되길 희망하는 마음에서 이런 모임 하고 있다. 더 많은 치과의사들과 함께 어떻게 나라를 사랑할 지, 치과계를 발전시킬 지 고민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현풍 총재는 “막걸리를 통해 우리 민족의 정신과 얼을 되새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과의사들이 직업윤리를 갖춰 환자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400년 전에 제정된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의미를 깨달아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건강한 치과의사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