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 영·이하 카오미) 대전충청지부(회장 김 진) 학술집담회가 지난 8월 23일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9층 상지홀에서 열렸다.
‘치과스탭과 함께하는 우리병원 임플란트’를 대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재윤 원장(포항 신세계치과의원)이 ‘소통으로 리드하는 치과만들기’를 주제로 20여년 포항에서 성공적인 치과를 경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강의해 청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 유정택 원장(대전 고운턱치과의원)이 ‘케이스로 배우는 전치부 심미임플란트’, 강대영 교수(단국치대 치주과)가 ‘임플란트 실패 기여 요인과 수술전후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 진 카오미 대전충청지부 회장은 “이번 학술집담회는 스탭과 함께한 학술행사로 개원의와 치과위생사 100여명이 참석해 금요일 늦은 시간까지 열띤 토론의 장을 연출하는 등 좋은 공부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임플란트 시술 및 치과 경영 등을 직원과 함께 연구하도록 돕는 학술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