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입법·정책 개발 우수의원 선정

김상희 정춘숙 윤종필 최도자 김광수 의원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국회의원들이 대거 수상했다.

국회 사무처 입법 및 정책개발지원위원회(위원장 이주영 국회부의장)가 2018년 한 해 동안 본회의에서 가결된 법안 중 각 의원실에서 추천한 법안을 평가해 우수입법 수상자를 선정하는 이번 시상은 지난 8월 28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에는 김상희·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을 포함해 윤종필 자유한국당 의원, 최도자 바른미래당 의원, 김광수 민주평화당 의원 등 보건복지위 의원들이 입법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김상희 의원은 20대 국회 개원 이후 현재까지 총 134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이 중 40건의 대표발의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정춘숙 의원도 2018년도에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제정과 아동수당의 보편적 지급을 위한 아동수당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는 등 입법과 정책활동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윤종필 의원은 ‘연명의료결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전문가 평가단의 호평을 받아 최우수 법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최도자 의원도 국회 개원 이후 현재까지 149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해, 51건의 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이 밖에 김광수 의원도 2030 청년·주부 국가건강검진법이 지난해 1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청년세대 간 형평성 제고와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통한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