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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막사’ 부산·대전·전북지부 결성


나라사랑 막걸리사랑(총재 김현풍·이하 나막사) 치과의사동호인회(회장 안영재)가 부산·대전·전북지부를 결성하는 등 전국화에 나섰다.

나막사 치과의사동호인회는 지난 8월 13일 부산지부 결성식을 가진데 이어 8월 27일 대전지부 결성식, 9월 20일 전북지부 결성식을 잇따라 개최하면서 전국 규모로 확산하고 있다.

부산지부 회장에는 차성권, 대전지부 회장에는 기태석, 전북지부 회장에는 신종연 원장이 추대됐다.

김현풍 나막사 총재는 이들 결성식에 참석해 나막사 설립의 의도와 향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 막걸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막걸리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에 대한 설명을 곁들였다. 아울러 지부 회장 및 고문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가졌다.

김현풍 총재는 ‘막걸리에 밥 말아 먹기’가 특기라고 할 정도로 막걸리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막걸리가 민족혼을 높이고 우리들의 기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막걸리의 장점을 알리고 있다.

김 총재는 “나막사의 주요 활동 중 하나가 막걸리의 효능을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 것이다. 최종적으로는 막걸리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국가차원에서도 막걸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막사는 이들 지부 결성을 기념하고 회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1월 16일(토) 토크쇼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