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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클린 협회장 될터'' 지지 호소

당선 필승 다짐...''젊은치의와 개원가 살림 나아지도록 최선''

 

 

제31대 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상훈 클린캠프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필승을 다짐했다.


기호 4번 이상훈 캠프가 지난 14일 이상훈 협회장 후보와 장재완·홍수연·김홍석·김현선·송호용 부회장 후보를 비롯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삼역 인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준비된 협회장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긍호 스마일재단 장애인치과센터 센터장, 정재규·김세영 치협 고문, 박인임 대여치 회장, 이민정 대여치 차기회장, 김민겸 서울지부 회장 당선자,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 정 진 경희치대 동창회 회장, 이원균·홍순호 전 치협 부회장, 정규림 전 경희치대 교수, 정재봉·김용진 전 건치 공동대표, 김재호 서울지부 부회장, 강현구 전 서울지부 부회장, 임훈택 치산협 회장, 안세현 치위협 총무이사, 전기하 정책이사 등 치과계 내빈 다수가 참석, 건승을 기원했다.


이상훈 협회장 후보는 “과거 10여 년간 전체 회원들의 처절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치과계를 올바르게 변화시키기 위해 숨 가쁘게 고난의 여정을 달려오고 있다”면서 “협회장에 도전하는 유일한 이유는 치과계는 변화하고 개혁할 것이 아직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백척간두 치과계 현실에서 협회장 자리는 더 이상 누리거나 군림하는 명예의 자리가 아니다.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것처럼 치과계를 더욱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 한 몸 불살라 희생하는 협회장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 후보는 클린 후보로서 어려운 개원가 살림에 보탬이 되는 정책을 적극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치과계는 아직 혼탁하다. 치과계를 깨끗이 바꾸는 클린 협회장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또한 젊은 치과의사들은 물론 전체 개원가 살림살이가 나아질 수 있도록 민생을 살피는 협회장을 지향할 것이다. 세 번째 도전으로, 기호 4번 이상훈을 꼭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훈 캠프 곽경호·김세영·박종진 공동 선거대책위원장 및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긍호 스마일재단 장애인 치과센터 센터장은 “이상훈 후보가 큰 뜻을 갖고 협회장 출마를 결심한 부분에 적극 찬성하고 많은 회원들의 지지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재규 치협 고문도 “오랜 역경과 고난을 겪으면서 잘 헤쳐 나가는 사람에게 반드시 기회가 온다. 꼭 승리를 쟁취하시길 빈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