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화 교수가 단국대 죽전치과병원장으로 취임한다.
죽전치과병원 측은 현재 치과교정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정동화 교수가 3월 1일부터 새 병원장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정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2020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이다.
정 신임 병원장은 단국치대를 졸업했으며, 2005년부터 공직에 몸 담으면서 부속치과병원 진료부 부장, 부속치과병원 치과교정과 과장 등을 거친 바 있다.
정 신임 병원장은 병원장 취임사를 통해 “더 높이 도약하는 길목에 선 죽전치과병원의 제3대 병원장에 취임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임 홍찬의 병원장님의 업적을 이어받아 직원의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치과진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단국대 죽전치과병원을 대한민국 최고의 거점 치과대학병원으로 발돋움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