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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인천서구을 더민주 후보 재선 "응원"

김철수 협회장·이정우 인천지부장, 9일 신 후보 캠프 격려방문
치의 출신 구강정책과 부활 앞장, 21대 국회도 당선 기원
신 후보 “재선 성공해 치협 숙원사업, 국민구강건강 향상 앞장” 다짐

 

김철수 협회장이 지난 9일 제21대 국회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후보(인천서구을) 선거캠프를 방문해 당선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는 이정우 인천시치과의사회 회장을 비롯한 지부 임원진이 함께 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치과의사 출신인 신동근 후보는 지난 20대 국회에서 치과계의 다양한 숙원사업을 해결했다”며 “재선에 성공해 구강보건의료 시스템을 정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정우 인천시치과의사회 회장도 “21대 국회, 여의도에서 다시 신 후보를 뵙길 바란다. 당선이 되면 지역사회 구강보건향상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이에 신동근 후보는 “치과치료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대 국회에 입성 했을 당시에는 복지부 내 구강전담부서가 부재했었다. 때문에 늘어나는 치과진료 수요에 정부가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는 측면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신 후보는 “다행히 제가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구강전담부서의 신설을 강하게 촉구했고, 지난해 1월 복지부 내 구강전담부서가 신설됨에 따라, 국민구강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며 “재선에 성공하면 구강정책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구강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후보는 “앞으로도 치협이 국민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정책 제언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며 “저도 더 노력하는 치과의사 출신 국회의원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정책위 부의장, 원내부대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를 역임하며 당의 ‘전략통’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역구에서는 ‘인천 북부지원·지청 설치법과 수돗물 적수사태 재발방지법을 통과시키는 등 저력 있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3월 8일 인천서구을 단수후보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