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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으로 위기 극복” 조선치대 총동창회 정기총회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권훈·이하 동창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해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동창회는 지난 4월 25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1층 교수회의실에서 총회를 열었다. 총회에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황호길 학장, 손미경 치과병원장, 박금석 광주지부 대의원 총회 의장, 권훈 동창회장 등 최소 임원만 참석,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 회무보고 및 결산을 비롯해 주요 행사, 감사를 진행했으며 각 사안은 코로나19로 전체 인원이 참석지 못한 것을 고려해 추후 서면 결의키로 했다. 또 2020년 예산과 사업계획안을 논의했으며, 해당 안건 또한 서면 결의키로 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감염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자, 오는 5월 15일 스승의 날 행사를 축소하고 다가오는 월례 정기교수회의에서 최소 인원만 참석해 개최코자 결의했다. 또 6월 예정돼 있던 동창회 골프대회를 취소했다.

 

이외 주요 행사로 ▲9월 6일 동문초청 골프대회 ▲10월 1회, 11회, 21회, 31회 졸업 기념행사 ▲11월 치호 문화유산 여행 등을 알렸으며, 세부 내용은 정기이사회에서 논의키로 했다.


권훈 회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참석해준 동창회 임원 모두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조선치대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나아가 올 한해도 조선치대를 위해 노력하는 동창회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