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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치전원, 교육자‧신진연구자상 연속 수상

정창모 교수, 29년 교육‧연구 공로 인정
주지영 교수, 26편 논문 등재 연구업적 기여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대치전원)에서 2년 연속 부산대학교 교육자상 및 신진연구자상 수상자가 나왔다.


정창모 교수(치과보철학교실)가 지난 5월 14일 부산대학교 74주년 기념식에서 ‘2020 부산대학교 교육자상(The PNU Best Teacher Award)’을 수상했다.


부산대학교 교육자상은 10년 이상 재직 교원 중 뛰어난 교육활동을 펼친 우수 교원에게 수여된는 상으로, 정창모 교수는 지난 1991년부터 29년 동안 교육과 연구에 헌신적으로 매진, 활발한 학회 및 학술 활동을 통해 부산대학교 치전원의 위상과 명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창모 교수는 수상한 상금 500만원을 전액 발전재단에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치의학 관련 교육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주지영 교수(치주과학교실)는 임용 3년 6개월 이내 우수 연구 교원에게 수여하는 ‘부산대 신진연구자상’에 선정됐다. 주 교수는 2016년 9월 신규임용 이후 4년간 26편의 논문(SCIE 주저자 6편 포함)을 등재, 연구업적의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정창모 교수가 지도하는 치의학과 학생(안종주)이 ‘2020학년도 대학원학술상’ 시상식에서 대학원 우수논문상을 수상, 스승과 제자가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부산대치전원 관계자는 “최근 부산대치전원 학생과 교수 모두의 뛰어난 연구 업적을 바탕으로 다양한 성과를 수상소식으로 전해오고 있다”며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