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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창 교수 OR Foundation 학술연구상

40세 이하 과학자 3인에 뽑혀

임현창 교수가 임플란트 연관 학문 분야에서 과학적 지식 창출을 인정받았다.


경희치대(학장 정종혁)가 Oral Recon struction Foundation(이하 OR Foundation)이 수여하는 학술연구상 수상자로 임현창 교수(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가 선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 상은 OR Foundation이 2년에 한번 개최하는 학술대회에서 수여하는 것으로, 2010년 시작됐다. 특히 학술대회로부터 2년 내 출간된 논문 중, 국적에 관계없이 40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가 주저자인 것만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연관 학문 분야에서 새로운 과학적 지식을 창출했다고 평가된 연구를 선정, 수상을 결정한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Tissue integration of zirconia and titanium implants with and without buccal dehiscence defects-A histologic and radiographic preclinical study’로 Clinical Oral Implants Research 2019년 6월호에 출간된 논문이다.


취리히대 연구팀과 공동 수행했으며,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치주과)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수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으며, 대신 수상작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홈페이지(https://orfoundation.org)에 링크해 수상 논문에 대해 알리고 있다.


OR Foundation은 환자 이익을 위해 새로운 과학적 지식을 창출하고 부여함으로써 임플란트 치과 및 관련 분야의 진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