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30 (금)

  • 맑음동두천 5.7℃
  • 구름조금강릉 11.2℃
  • 맑음서울 8.7℃
  • 맑음대전 7.6℃
  • 맑음대구 9.9℃
  • 맑음울산 14.3℃
  • 맑음광주 10.3℃
  • 맑음부산 16.2℃
  • 맑음고창 8.2℃
  • 맑음제주 16.2℃
  • 맑음강화 9.1℃
  • 맑음보은 4.2℃
  • 맑음금산 4.7℃
  • 맑음강진군 11.8℃
  • 맑음경주시 10.4℃
  • 맑음거제 13.7℃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구강, 전신질환 연관성 ‘기능통합치의학’ 개념 제시

17일, 피에르 포샤르 아카데미 한국회 학술회의 개최
고용량 비타민C 임상활용법,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가이드 제시

근대 치의학의 아버지 피에르 포샤르의 정신을 기리는 ‘Pierre Fauchard Academy(PFA) 한국회(회장 김현철)’가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메리어트 서울 보타니파크호텔에서 ‘기능통합치의학’ 주제로 올해 두 번째 학술회의를 진행한다.

김현철 신임 PFA 한국회 회장은 코로나19 시대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 체계 아래 거리두기를 확보한 공간으로 가을춘계 학술회의를 개최하며 기능통합치의학의 개념정리 2탄으로 신경외과전문의인 김동환 박사를 초청해 고용량 비타민C를 활용한 항산화요법 및 수술 후 회복을 돕는 치료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 강의를 들으면 즉시 임상사용이 가능한 수준이 될 수 있다.

또 2번째 강연에서는 김현철 회장이 직접 나서 구강 프로바이오틱스의 요약 가이드라인을 교육한다. 

김 회장이 강조하는 기능통합치의학이란 구강의 기능을 치료하는 기존 치과의사의 역할에서 한발 더 나아가 각종 구강관련 질환, 기능이상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와 연계된 전신질환 관리까지 관심을 두고 관련 역할을 하는 개념을 말한다.

PFA 한국회는 학술모임을 통해 이미 정립된 메디컬 쪽의 관련 학자들을 초청해 강의를 들으며 기능통합치의학의 개념을 정립·발전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치과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키우겠다는 복안이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대상 장학 사업으로 우즈베키스탄의 Rashidov Rustam Abdurasulugli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로 41주년을 맞은 PFA 한국회는 14명이 신입회원을 위한 피닝쎄레모니도 진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PFA 한국회에 가입하면 본회 가입도 해야 하는 구조였는데, 이를 이분화해 한국회에 가입해 3년 이상 경과한 자에 본회 가입 여부를 물어 국제 활동의 기회를 주는 등 보다 회 가입 여건을 쉽게 했다.

김현철 회장은 “치과 환자에 대해 일반적 치과치료도 해야 하지만 전신질환과 관련한 사전 예방활동, 관리 등도 치과의사의 역할이 될 수 있다. PFA 한국회에서는 이러한 영역을 다루는 ‘기능통합치의학’을 화두로 던지며 활동 초점을 맞춰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