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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학회 첫 온라인 학술대회 성료

측두하악장애·턱관절 손상 심도 있게 다뤄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측두하악장애 및 턱관절 손상의 진단과 치료’를 대주제로 지난 10월 17일~24일 온라인 개최한 ‘2020 추계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회원, 비회원 등 임상가들의 높은 관심 속에 총 277명이 등록한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가의 관심이 높은 측두하악장애의 진단과 치료를 심도있게 다뤘다. 또 표절과 패러프레이징에 대한 강의를 통해 연구자들이 놓치기 쉬운 연구윤리에 대해서도 짚었다.


먼저, 측두하악장애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세션 I’에서는 ▲정진우 교수(서울대 구강내과)의 ‘측두하악장애의 최신 진단 기준과 임상적 유용성’ ▲한상선 교수(연세대 영상치의학과)의 ‘측두하악장애의 영상검사’ ▲김혜경 교수(단국대 구강내과)의 ‘Top 10 Most Important Medications for Treating TMD’ ▲강수경 교수(경희대 구강내과)의 ‘측두하악장애의 물리치료’ 등 강연이 있었다.


악안면 외상과 턱관절 손상을 위한 ‘세션 II’에서는 ▲김영준 교수(강릉원주대 구강내과)의 ‘외상과 측두하악장애의 관련성’ ▲권긍록 교수(경희대 보철과)의 ‘마우스가드의 역할과 한계성’ ▲조진용 교수(가천대 구강악안면외과)의 ‘턱관절 및 악안면 손상의 진단과 치료’ ▲김기원 교수(서울대 재활의학과)의 ‘경부통 및 경추에서 유발된 통증’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또 각 대학 전공의들의 다양한 증례발표도 진행됐다. 그 중 ‘구강 감각계교 장치를 이용한 지연성 운동장애 조절 증례’를 발표한 신준희 전공의가 최우수상을, 이지영·김지연·이지연 전공의가 공동으로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