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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철 교수 치과재료학회 신임 회장 선출

“산·학·연·병 협력 학술 활동·재료 개발”
온라인 정기총회 통해 선출…임기 2년

최한철 교수(조선치대 치과재료학교실)가 대한치과재료학회 제26대 회장으로 최근 선출됐다.

조선치대는 최한철 교수가 지난 11월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한치과재료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최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지난 1966년 창립돼 대한치과재료학회는 치협 산하 학술단체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학회 중 하나로, 치과재료 개발과 연구를 통해 치과재료 국산화와 국민의 구강보건 증진 및 예방, 치료에 이바지오고 있으며 외국 학회와의 교류를 통해 치과재료학문 분야를 발전시켜 오고 있다.

특히 연4회 발간되는 ‘대한치과재료학회지’를 통해 관련 연구자와 임상의에게 치과재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꾸준한 학술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치과재료학을 전공한 최한철 교수는 지난 2003년부터 조선대학교에 재직하면서 치과재료 개발과 생체활성표면개질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일본동경공대와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치과대학 교환방문교수를 역임했다.

최한철 교수는 “한국표면공학회 회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교, 임상의, 연구소, 기업이 함께 하는 협력을 통해 학술과 재료 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대한치과재료학회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기회로 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