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센터장 박상원·이하 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1년도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사업 연구기반 활용플러스 사업’에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대학·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연구시설·장비 및 수준 높은 시험연구센터의 서비스를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83억원으로, 기업선도형은 최대 1천만원까지 기반플러스형은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장비 이용비는 정부가 70%, 기업이 30%를 충당하는 등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줘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대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는 연구기반 활용사업에 시험장비(만능재료시험기, 피로시험기, 경도시험기, X선회절분석기, 열팽창계수측정기, 주사현미경, 고속가공기,오실로스코프)를 운용하고 있다.
전남대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의 장비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ZEUS 홈페이지’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