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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의료재단, 치과위생사 일학습병행 수료

고숙련 의료서비스 전문가 13인 배출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이하 재단)의 경력 1년 미만 치과위생사 13인이 일학습병행제 과정을 수료했다.

 

재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학습병행제 재직자과정 1기 종강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일학습병행제는 직원들이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다. 이를 통해 기업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직업 훈련을 실시·평가하고, 자격을 부여한다.

 

재단은 이번 과정을 통해 경력 1년 미만인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현장훈련(OJT), 현장 외 훈련(OFF-JT) 과정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고숙련 의료서비스 전문가 13인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총 601시간이다. 재단은 외부 평가에 앞서 내부 평가를 거쳐 2021년 ‘사과나무의료재단_의료코디네이터_L3’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재단 측은 우수한 인력양성과 고용안정을 높일 목적으로 현장에 교육시설을 갖춰 훈련을 진행했다. 또 기존 교육을 체계적으로 재설계하고 자격과정까지 연계해 학습근로자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경력 개발을 앞당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다혜 원장(사과나무의료재단 교육원)은 “앞으로도 학습 근로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며 내실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