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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리미엄 임플란트 시장 정조준”

마르코 가돌라 스트라우만 회장인터뷰, 100세 시대 장기 안정성 자신

이달 초 마르코 가돌라(Marco Gadola) 스트라우만 회장이 한국을 방문했다. 본사가 위치한 스위스 바젤의 ‘바젤발레단’과 한국의 ‘서울발레시어터’가 문화교류프로젝트로 합동공연 ‘MOVES’를 지난 2일 서울에서 공연했는데, 스트라우만이 메인 스폰서를 맡은 것. 방한 기간 가돌라 회장을 만나 한국 임플란트 시장에 대한 마케팅전략을 들어봤다.

“한국의 치과의사들에게 인사를 드리게 돼 반갑습니다. 한국은 이미 성숙한 임플란트 시장으로 치과의사들의 수준이 정말 높죠. 스트라우만은 새로운 시장을 연구하는데 한국에서 많은 시사점을 얻고 있습니다.”

마르코 가돌라 회장은 한국 치과의사 1인당 임플란트 식립 수가 많고 이는 곧 다양한 상황에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자사의 프리미엄 제품의 가치를 홍보하기에 적합한 시장이라고 밝혔다.

가돌라 회장은 “국산 업체들의 영향력이 커 한국시장은 쉽지 않다. 그러나 스트라우만이 한국 프리미엄 임플란트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물량 공급량도 수년간 2배로 성장했다”며 “스트라우만은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사 주력제품의 장점을 설명하며 “SLActive 표면기술에 대해 2016년 10년 임상 데이터가 나올 예정이다. 친수성 표면으로 SLA에 비해 골융합이 빠르게 진행돼 치유기간을 6~8주에서 3~4주로 단축시키고 초기치료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높여 치료결과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또 Roxolid에 대해서는 “강도는 더 세면서 직경이 작아 좁은 부위에도 식립이 가능해 적응증을 높이며, 골이식술을 최소화 하면서 통증과 비용, 시간을 모두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철 등 우위 선점 제품 지속 출시

마르코 가돌라 회장은 “SLActive 표면과 Roxolid는 스트라우만이 기술력에서 차별화된 혁신적인 회사라는 것을 상징한다”며 “다음세대의 제품으로는 새로운 재질인 세라믹 임플란트를 출시할 계획이다. 세라믹 소재는 티타늄에 비해 잇몸에 더 적합한 소재다. 유럽에서는 이미 출시했으며 한국에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스트라우만이 임플란트와 보철제품 외에도 조직재생과 관련한 재료 및 구강스캐너 등 디지털장비와 관련된 부분에서도 앞서간다며 스트라우만이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제품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르코 가돌라 회장은 한국 임플란트 시장의 수가가 많이 낮아져 있고 환자들이 이러한 시술비용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 “임플란트 제품의 선택은 환자의 상황에 따라 의사가 선택해야 한다고 본다. 100세 시대에서 어느 정도 초기비용을 더 지불하더라도 장기안정성을 보장 받아야 한다는 점을 환자들에게 잘 설명하면 환자의 이해를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돌라 회장은 “경쟁이 치열할수록 차별화 전략을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프리미엄 제품이 좋은 시술결과로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도울 것”이라며  “한국의 많은 치과의사들이 스트라우만 제품의 우수성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