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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옵저베이션+토의 ‘3종 세트’

연세치대 보존과 하반기 연수회(12일부터 시작)
24, 25일은 근관치료 연수회도 열려



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에서 12월 19일까지 하반기 연수회를 진행한다.

지난 12일부터 시작, 12월 19일까지 매주 오전 7시 반부터 12시 반까지 치과대학병원에서 진행되는 연수회는 이찬영, 이승종, 박성호, 노병덕, 정일영, 김의성, 신유석 교수가 나서 보존치료의 임상술기 및 토론을 진행한다. 

연수회는 임상에 대한 강좌를 30~40분 정도 진행하며, 연세치대 보존과에서 이뤄지는 진료과정을 직접 옵저베이션하고, 이에 대한 토론으로 정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석자에게는 2점의 보수교육 점수가 부여되고, 연세치대 보존과에서 진행되는 근관치료학 연수회, 복합 레진 및 세라믹 연수회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보존과학교실 관계자는 “임상술기에 대한 강좌, 케이스 스터디가 매주 진행되며, 연세치대 병원에서 진행되는 임상에 대해 옵저베이션과 토의를 통해 보존치료 임상의 수준을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존과학교실은 24일과 25일 치과대학 2층 강의실 및 임상실습실에서 ‘제54회 근관치료학 연수회’를 개최한다. 근관치료의 술식과 재료, 기구의 사용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며 발치된 치아 근관치료에 관련, ▲근관장 측정 ▲방사선 촬영 기법 및 근관의 disinfection ▲NiTi rotary file을 이용한 근관 성형 및 열연화충전법 등이 주제로 다뤄진다. 

문의 : 02-2228-3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