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멋, 풍류 그리고 학술이 어우러지는 HODEX 2016 축제의 주인공이 되세요.”

전북지부(회장 신종연), 광주지부(회장 박정열), 전남지부(회장 박진호)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HODEX 2016(조직위원장 장동호)’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제7회 호남권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인 ‘HODEX 2016’이 오는 25일 원광치대 제2치학관에서 열린다.

학술대회에서는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에 따라 건강보험청구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강의를 통합강의로 배치한데 이어 임플란트, 심미치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MTA, 접착과 몰딩을 이용한 치료법, 브라켓을 사용하지 않는 교정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임상을 다뤄 참석자들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첫 연자로 나선 김영삼 원장은 ‘모르고 놓치는 건강보험-고정성보철물’을 주제로 고정성보철물과 관련된 내용 위주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예로 들면서 실제 사례별로 강의한다.

제1강의실에서는 피성희 교수가 ‘치주적 관점에서 본 임플란트 주위염’을 주제로, 오상윤 원장이 ‘다양한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Implant System 갖추기’를 주제로 오전강의를 펼친다. 이어 오후에는 김일영 원장이 ‘Interdisciplinary Approach for Maximum Esthetic Result’를 주제로, 이성복 교수가 ‘치아 리모델링 개념에 입각한 디지털 덴티스트리-치료 계획에서 보철 완성까지’를 주제로 강의를 한다.

제2강의실에서는 ▲MTA를 이용한 생활치 치료-시리지 않은 Vital Crown(장성욱 원장) ▲Bonding & Molding(조상호 원장) ▲MTA를 이용한 실활치 치료-다양한 MTA의 활용과 이해(허남일 원장) ▲Bracket-Free Orthodontics(김태경 원장)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진다.

또 제3강의실에서는 김서원 원장(페이스리딩 경영인재개발원)이 ‘끌리는 얼굴에 숨겨진 비밀 페이스 리딩’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

이어 민경산 교수(전북대 치전원)가 ‘살릴 것인가? 뽑을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를 주제로 근관치료학적 관점에서 발치를 고려해야 하는 증례와 치아를 보존할 수 있는 증례를 구분해 보다 효율적인 진료를 할 수 있는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강의한다.

조직위원회는 또 로비에 포스터 전시회를 마련해 다양한 증례를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심사를 통해 시상도 할 계획이다.

아울러 본격적인 학술대회가 열리는 전날인 24일 오후 6시부터 익산 그랜드팰리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전야제를 열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종연 대회장은 “최신 치의학 트렌드에 맞는 임상강의와 함께 치과계가 하나 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HODEX 2016과 함께 멋진 하루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동호 조직위원장은 “최신 치의학 정보를 바탕으로 저명한 연자들을 초빙해 꼭 필요한 임상강연과 함께 형식과 내용을 보다 더 업그레이드해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는 학술대회가 되도록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하는 치과의사는 치협 보수교육점수로 4점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063-286-6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