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 조선치대 교수가 지난 10월 2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와 광주후원회(후원회장 송화태)가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개최한 ‘2016년 제32회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 행사에서 광주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지난 1997년 1월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자로 활동하는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을 돕는 불우이웃결연사업에 적극 참여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적인 자세로 후원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자와 인연을 맺은 100여명의 결연아동, 지역아동센터 아동들,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의 후원으로 열렸다.
이 행사는 후원자에게는 후원 활동에 대한 보람을 느끼고, 결연된 아동은 후원자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며, 지역사회 내 올바른 기부문화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