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제10회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의 준비사항을 점검해 보는 자리가 열렸다.
2016년도 제2차 수련고시위원회(위원장 김수관) 회의가 지난 11월 24일 서울 모처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월 5일 서울 덕수고등학교에서 치러질 예정(2차 시험은 1월 19일)인 제10회 전문의 자격시험 진행사항 및 전문과목별 출제계획을 검토했다.
아울러 치과보철과의 전공의 연차별수련교과과정 고시 개정안이 다뤄졌으나 타과와의 협조를 통한 수정 필요성이 제기돼 논의가 유보됐다.
이 외에도 보고사항으로 2017년도 수련치과병원 현장 실태조사 점수결과, 수련치과병원 전속지도전문의 역할자의 해외 장기연수에 대한 결원 규정 논의 결과, 전문의 자격시험 및 문항정리·심사 보안 솔루션 구축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김수관 위원장은 “위원들의 협조 속에 제10회 전문의 자격시험이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