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 동문들이 마치 연세, 연아사랑 바이러스에 걸린 듯이, 사랑과 봉사의 마음을 베풀어 갑시다.”
지난 12일 연세치대총동문회(회장 박민갑·이하 동문회)가 지난 12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박민갑 회장 집행부 첫 공식행사로 신년교례회를 갖고, 사랑과 봉사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김광만 학장, 김기덕 병원장, 홍순호 치협 정책연소장, 김광식 전 치협 부회장 등 고문, 원로,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교우를 다졌다.
이날 박민갑 총동문회 신임회장은 “2017년은 신임 집행부가 새롭게 시작하는 첫 해로서 우리 자랑스러운 연세치대 연아 동문들이 마치 연세, 연아사랑 바이러스에 걸린 듯이,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연세사랑을 실천하는 한해가 되자”는 새해 인사말을 전했다.
만찬 후 이주연 동문(18회)이 ‘제국전쟁시기 세브란스 치과의사들(제3대과장 맥안리스와 한국인 치과의사들)’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맥안리스 선교사의 증손자인 몽고메리 맥안리스가 직접 참석해 ‘맥안리스의 세브란스 치과사랑과 그의 유품들’이라는 강연을 이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