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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선전·음해·비방없는 클린선거 치르자”

박영섭 캠프, 각 후보캠프· 언론인에 당부
덴탈포커스 사례 들어 음해 비방 유포 땐 강력 법적 대응도 불사

치과계에서 처음 치러지는 직선제가 매우 혼탁한 양상을 일으키고 있어 우려스럽다. 지성인의 단체답게 사려 깊고 품위 있는 깨끗한 클린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각 후보 캠프와 언론들에게 당부 드린다.”

박영섭과 함께 하는 스마트 네트워크(이하 박영섭 캠프)가 지난 1월 23이번 치협의 협회장 선거는 과거 다른 단체에서 나타났던 여러 부정적이고 분열적인 우려 사항을 가급적 배제하고, 지성인답게 보다 깨끗한 선거를 치르는 것이 무엇인지 모범을 보여줘야 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특히 타락한 일부 정치인들의 흉내를 내며 아니면 그만이고 식의 흑색선전이나 음해, 비방을 일삼으며 상대를 헐뜯는 무책임하고 추악한 행태에 대해 모든 선거 캠프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일부 인사들의 언행에 대해 사실관계를 파악하지 않고 여과 없이 보도해 회원들에게 식상함과 구태의연한 모습을 보임으로써, 3만여 회원들의 축제가 돼야 할 치과계 선거에 환멸을 느끼게 만드는 것은 참된 언론이 취할 자세가 아니다대다수 참된 언론을 지향하는 치과계 언론들까지 도매금으로 욕보이는 행태는 하루속히 치과계 언론계에서 사라져야 할 심각한 병폐라고 지적했다.

박영섭 캠프는 이에 대한 실례로 박영섭 후보, 노골적 동창회 선거 드러내 빈축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박영섭 후보가 동창회 선거를 획책하고 현직임원 시절에도 회장과 임원들을 갈기갈기 찢어 놓았으며 동창회를 동원해 치과계를 분열시키려고 한다는 등의 악의적인 비판기사를 게재했다가 즉각적인 정정보도와 손해배상 청구를 통해 지난 1월 19일 언중위로부터 합의보도문 게재 조정을 받은 인터넷신문 덴탈포커스의 사례를 들었다.<관련기사 1월30() 24835>

박영섭 캠프는 앞으로도 스스로 지성인이 되길 포기하고 오로지 승리만을 위해 마구잡이식 폭로전이나 음해, 비방, 마타도어를 퍼뜨리며 궁극에는 치과계 전체를 욕보이는 행태나 또 이를 보도라는 구실로 사실 확인 않고 여과 없이 보도할 경우, 선거 승패와는 상관없이 결단력 있게 법적인 책임을 엄중하게 따져 물을 것이라고 강력하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