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다음 달 초 부산에서 임플란트 베이직 코스를 연다.

회사 측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부산 AIC 연수센터에서 ‘OSSTEM AIC Implant Basic Cours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에서는 이대희 원장(이대희 서울치과의원)과 고정우 원장(서울플러스치과의원)이 공동디렉터로 나선다. 패컬티로는 조병용 원장(바로나치과의원), 조재호 원장(굿모닝치과의원), 최호식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의원)이 함께 참여해 연수회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디렉터와 패컬티들은 임플란트 접근 방법을 외과와 보철부분으로 구분, 10회 일정으로 참가자들에게 임플란트의 이론적인 부분과 실전 활용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1~6회차는 외과파트로 임플란트 식립  장비와 시스템 이해에 대한 집중적인 강의와 실습으로 이뤄진다. 특히 임상과 가장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AIC에서 제작한 교보재 및 덴티폼 등을 사용해 수술 감각을 익힌 후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환자에게 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철파트로 진행되는 7~10회차 강의는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강연을 비롯해 픽스쳐와 어버트먼트 레벨별 인상채득, 캐스트 제작, 교합조정 등의 실습으로 이뤄진다.

오스템 관계자는 “AIC 교보재를 이용해 임상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케이스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며 “환자에게 직접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라이브 서저리도 있어 임상에 익숙하지 않은 수강생들에게 임상 술식과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부산에서 진행되는 올해 첫 베이직 코스로, 평소보다 더 많은 인원의 참가가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문의 및 신청 오스템AIC(02-2016-7065), 오스템 부산 서부지점(070-7016-4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