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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캠프의 여성치의 관련 공약 총정리

특별기고/제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선거 여성치의 공약에 대한 대여치의 입장(5)

연재순서
1. 30년, 한 세대가 바뀌었지만 여성치의의 현실은 변하지 않아
2. 젊은 여성치의가 살만한 치과계가 우리 모두 살만한 사회
3. 여성치의의 퇴근은 또 다른 출근 - 여성치의의 모성을 생각한다
4. 이제는 배려와 소통의 프레임으로 - 여성정책을 제도화하자
5. 3캠프의 여성치의 관련 공약 총정리




1. 차기 협회장 당선자께

이번 협회장 선거가 직선제로 바뀌면서 저희 대여치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주신 각 캠프의 후보들께 감사드립니다. 여성후보도 계셨지만, 다수가 남성인 캠프에서 참신하고 다양한 여성치의 공약을 고민하신 점 높이 평가합니다. 당선 후에도 공약(空約)이 아닌 공약(公約)으로 꼭 실현시켜주시기를 바랍니다.

2. 대의원 선후배님들께

후보자들의 공약이 실현되려면 협회의 정관을 개정해야만 하는 일이 대부분입니다. 앞의 칼럼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여성치의의 문제를 개별 여성치의들만의 문제가 아닌 치과계의 문제가 있으면 함께 해결하고 조화와 균형을 맞추는 출발점으로 생각하셔서 전향적인 결정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3. 여성 치과의사 선후배님들께

그동안 칼럼에서 전체 치과계를 향하여 여러 가지 요구를 하고 이해를 구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모든 변화의 주체는 여성 치과의사들입니다. 우리가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활동하지 않는다면, 짧은 도약 후에 긴 후퇴가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활동하는 장에 나와보면 고민할 때 외롭지 않게 함께 해 줄 좋은 선후배들이 계십니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가 함께 하겠습니다.


곽정민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정책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