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정교한 그림과 구성으로 안면부 해부학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역서가 나왔다.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등 성형수술에 종사하는 치과의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얼굴성형해부학(원제명: The Face Pictorial Atlas of Clinical Anatomy)을 한솔의학이 펴냈다.
역서는 안면부의 계통적 해부학의 접근과 토모그래피적 접근법을 모두 수용해 전개된, 직관화된 구도와 구성으로 돼 있다.
안면부의 각 해부학적 층을 정적 상태뿐만 아니라 안면부의 표정 변화에 따른 동적 해부학적 변화까지 재구성해 그려냄으로써, 수술에 필요한 해부학적 이미지를 필요로 하는 독자로 하여금 빠르게 머릿속에서 필요한 이미지를 재구성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번역과정에서 원저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내기 위해 ‘Terminologica Anatomica’의 라틴 기원의 해부학적 원어는 그대로 인용하였으나 성형외과 영역에서 사용되는 기술적인 단어나 의미, 문장은 최신 지견의 한글말로 번역을 진행했다.
■저 자: Ralf J. Radlanski, Karl H. Wesker
■역 자: 허찬영, 이호빈, 이융기, 김대희
■출 판: 한솔의학(www.mdbook.co.kr/02-3144-6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