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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질서 지키는 노력 필요할 때”

건강사회운동본부 창립 6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


건강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회를 만듭니다.


)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 창립 6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가 지난 322일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남섭 치협 협회장을 비롯해 정의화 전 국회의장, 박인숙 바른정당 의원, 김양근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사진>.


이수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건강사회운동본부는 꾸준히 다문화, 이주근로자들의 사회통합과 더불어 사회의 법과 질서를 지키도록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해 왔다우리사회가 진정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법과 질서를 지키는 노력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최남섭 협회장은 축사에서건강사회운동본부는 범 의료계와 여러 단체들이 국민건강증진과 선진화된 시민문화 육성을 위해 발족한 사회의 모범이 되는 단체라며 따스한 손길과 건전한 질서 캠페인이 사회전반에 걸쳐 더욱 더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회계.감사보고가 이뤄졌으며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치협 최남섭 협회장이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정의화 전 국회의장의 우리 사회의 건강성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서 정 전의장은 우리는 건강한가?’ 건강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신뢰와 배려, 청렴의 사회가 돼야 하고 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한국사회가 한국적 가치를 도입한 건강한 민주주의를 이뤄내기 위해 인성과 신뢰, 효가 중요시되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