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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철 지부장협의회 새회장 선출

간사엔 박현수 충남회장
28일 지부장회의서 총회 의안 사전 조율도


최문철 대구지부 회장이 지부장협의회 새 회장에 선출됐다.

간사로는 충남지부 박현수 회장이 선임됐다.

지부장협의회는 66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를 하루 앞둔 지난 4월 28일 치협 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후 열린 지부장회의에서는 집행부와 의장단, 감사단, 지부회장 등이 대의원총회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회의 일정 및 정관개정(안)과 일반의안 등을 사전 조율했다.


이날 최문철 지부장협의회 신임 회장은 “지난 3년간 고생하신 의장과 부의장, 협회장과 임원들께 감사드린다. 노력한 만큼 회원들이 알아주지 않는 자리가 바로 임원 자리고 여기 모인 사람들의 운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최남섭 집행부는 지난 3년간 내실 있는 업무를 하면서 많은 업적을 이뤘고 직선제의 산고도 치른 의미 있는 집행부였다고 생각한다. 전임 집행부의 뜻과 업적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남섭 협회장은 “지부장들께서 오늘 회의를 비롯해 내일 대의원총회까지 치과계를 위한 발전적인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그동안 29대 집행부에 많은 격려와 용기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5월 1일부터 새 집행부가 시작되는데 치과계를 위한 모든 정책결정 과정에 있어 지부장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신임집행부와 지부장협의회가 늘 ‘소통’하길 바란다. 3년간 애써주신 의장 이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염정배 의장은 “새로 선임된 지부장들께 축하드린다. 앞으로 많은 기대를 걸겠다. 3년간 수고해준 최남섭 협회장과 임원들께 감사드린다. 지부장회의에서 안건 조율을 잘해 내일 대의원 총회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