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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가 덤핑 치과 ‘경보’ 3개 지부 뭉쳤다

부산·경남·울산, 저가 치료비 위험성 포스터 배포

부산지부(회장 배종현), 경남지부(회장 강도욱), 울산지부(회장 이태현)가 시민들에게 저수가 덤핑 치과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3개 지부는 지난 21일 ‘의료는 쇼핑이 아닙니다’를 주제로 저수가 덤핑 치과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홍보포스터를 제작해 지부 회원들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산지부는 지역민방 KNN 정준희 아나운서를 제1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포스터를 제작 배포해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올해는 부산, 경남, 울산지부가 함께 홍보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지난 4월 세 지부가 KNN 박민설 아나운서를 제2기 홍보대사로 공동 위촉하고 함께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왔다.

박민설 홍보대사를 모델로 한 이번 포스터는 ‘당신의 소중한 치아를 최저가에 맡기지 마십시오’, ‘당신의 아름다운 미소, 최저가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등 두 가지 내용을 주제로 ▲과도한 진료비 할인, 이벤트를 하는 치과는 피합시다 ▲치료비를 앞세운 광고, 홍보물에 현혹되지 맙시다 ▲의사가 자주 바뀌거나, 의사가 진단하지 않는 치과는 피합시다 ▲가족과 함께 오랜 기간 믿고 맡길 수 있는 치과를 이용합시다 등의 세부주제로 구성돼 있다.

3개 지부 회장들은 홍보포스터 제작과 관련 “그동안 불법 사무장치과 등은 무분별한 저수가 덤핑 광고 후 실제로는 과도한 치료를 하는 등의 방식으로 치과의사 회원 뿐 아니라 일반 환자들의 원성을 샀으며 최근에는 치료비를 선납으로 받은 후 갑자기 폐업하는 ‘먹튀’로 치과계를 어지럽혀 왔다”며  “내부적으로 유관기관과 면밀히 협조해 해당 불법 행위를 방지하는 한편 외부적으로는 홍보대사 임명 및 홍보포스터 배포를 공동으로 진행, 대국민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포스터는 7월 중 인쇄에 들어가 세 지부 회원들에게 동시 배포될 예정이다. 3개 지부는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2차, 3차 배포해 꾸준히 홍보 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