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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설측교정 전과정 배운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 설측교정 연수회
9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과정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최연범 ·이하 KALO)가 9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최신 설측교정 노하우를 공유하는 연수회를 마련한다.


이번 연수회는 간접접착술식부터 마무리 과정까지 설측교정의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으로, Single-slot는 물론 Multi-slot bracket을 이용한 치료법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9월 10일 1회 차 연수회를 시작으로 ▲2회 차 9월 24일 ▲3회 차 10월 15일 ▲4회 차 10월 22일 ▲5회 차 11월 5일 ▲6회 차 11월 19일(심포지엄) 등의 순서로 이어진다. 

 
KALO 연수회 실습의 특징은 2종류의 브라켓을 사용해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설측교정치료의 각 단계별 제작된 Silicon Typodont 사용 ▲교정치료의 단계별 Wire Bending 및 Force Application 실습 ▲브라켓의 Indirect bonding System과 Wire Bending Method의 시연 및 실습 등이 있다.


연수회를 이수한 이들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KALO 준회원 자격을 주며, KALO 주최 각종 학술대회 등록 시 혜택이 제공된다. 연수회 참가는 홈페이지(www.kalo.or.kr) 온라인 등록.


KALO 관계자는 “비교적 손쉽게 할 수 있는 일반적인 순측교정에서 탈피해 좀 더 새로운 설측교정에 대해 관심이 있는 개원의들에게 더욱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연수회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연수회 마지막 날 진행되는 심포지엄에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연자들로부터 최신 설측교정기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ALO는 정회원 인준 심사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자격은 상하악 치열을 설측교정장치로 치료한 3개 증례(최소 1증례는 상하악 소구치 발치 증례의 제출이 가능한 치과의사)를 가진 치과의사로, 이메일 접수(sortho@naver.com)를 하면 된다.